유교문화의 산업화를 위해 올 한 해 동안 경북 북부권에서 펼쳐질 세계유교문화축전의 일환으로 열리게되는 예천 야간 고가공연이 이번 주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오른다.
야간고가(古家)공연’ 고택음악제는 용문 금당실마을 한옥체험관에서 ‘별이 내려오는 금당실 콘서트’라는주제로 공연을 시작 10월까지 계속된다.
이번 프로그램은은 다음 달 중순 개막하는 ‘세계유교문화축전’의 일환으로 경북 북부지역 9개 시군(안동, 영주, 상주, 문경, 의성, 영양, 청송, 예천, 봉화)이 공동으로 유교문화 활성화를 위해 각종 공연, 관광, 포럼, 영상콘텐츠 등 종합적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야간고택공연은 금당실마을 한옥체험관 및 우천재고택, 삼강주막, 회룡포 등지에서 10월 9일까지 토요일 저녁시간에 총 12회로 열릴 예정이다
첫 공연은 29일 저녁 8시에 금당실마을 한옥체험관에서‘별이 내려오는 금당실 콘서트’ 주제로 색소폰연주(김현동), 성악(김현주), 전통민요(장경자)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야간고가공연’ 세부일정은 세계유교문화축전 조직위원회 홈페이지(www.worldcf.co.kr)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