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 소녀가장에 따듯한 사랑 전달

예천서(서장 오동석)는 19일 생활이 어려운 소녀가장을 찾아가 위문금을 전달하고 고충을 상담하는 등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예천서 수사과 직원들은 관내 여자고등학교를 다니면서 할머니와 함께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다는 딱한 사정을 듣고 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청소년 상담관(여경)과 함께 예천읍에 거주하는 소녀가장(여, 17세)을 찾아가 고충상담과 위문금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운동을 갖고 앞으로도 소녀가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청소년시기의 고충상담과 생활에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보살펴 주기로 했다

  오동석 서장은 앞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봉사하는『사랑나눔』운동을 전개하여 감동을 주는 명품치안 실현으로 주민에게 공감받는 예천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