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회(의장 정영광)는 제143회 임시회 일정으로 26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확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26일 예천읍과 용문ㆍ상리ㆍ하리면의 주요사업장을 확인한 군의회는 27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감천면 관현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을 비롯한 증거 진입로 확포장, 포리벼작목반 저온저장고, 장산2리 경로당 신축 현장을 방문하게 되며 이어 보문면의 농로포장과 경로당신축, 보건진료소 이전신축, 저온저장고와 호명의 소하천 정비공사, 톱밥표고 재배지, 배수로정비 현장을 방문해 확인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어 28일에는 용궁ㆍ개포ㆍ유천면의 주요사업장을, 29일에는 풍양ㆍ지보면의 주요사업장을 확인하게 된다.
군 의회 관계자는 “다소 힘든 일정이지만 주요사업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의원들의 열정이 대단하다”면서 “오전 일찍 시작해 오후 늦게 까지 강행군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4일간의 주요사업장 확인이 끝나면 군 의회는 11월 2일에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지적사항과 개선방안을 담은 현장 확인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