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읍 동본1리 부녀회(회장 서옥매)·청년회에서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에게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예천상설시장을 비롯하여 동본1리 일대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궂은 날씨에도 부녀회·청년회 회원 20명이 주택가주변 잡초제거, 쓰레기수거함 주변 정리정돈, 각종 쓰레기 수거를 하는 등 비지땀을 흘려 이곳을 지나가는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들었다.
동본1리부녀회 서옥매 회장은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에게 깨끗하고 편안한 고향으로 기억될 수 있고, 시장을 찾는 지역주민들에게 편안하게 쇼핑을 즐겼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다.” 는 말을 전하면서 지역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화를 위하여 상설시장을 많이 애용해 달라는 부탁의 말도 잊지 않았다.
동본1리 부녀회에서는 앞으로도 깨끗한 예천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할 것을 다짐하면서 행사를 마무지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