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 주민자치센터 농작업체조팀(대표 정계희 외 29명)이 지난 9월 25일 인천광역시 남구에서 열린 제9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전국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발표회에서“장려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고 인천 남구와 (사)열린사회시민연합이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전국 각 시ㆍ도에서 선발된 14개 팀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 가운데 용문면 주민자치센터 농작업체조팀이 우수한 기량을 선보여 장려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용문면 주민자치센터 농작업체조팀은 2005년도에 농촌 주부를 대상으로 동아리를 결성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행사시에도 공연활동으로 지역사회에도 봉사하고 있다.
농작업체조는 농촌여성들의 농작업으로 인한 농부증을 예방하고 빠른 시간 내 피로 회복과 건강한 S라인 체형을 만들기 위한 체조로 지역 여성농업인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매주 2회(수·일)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 군에서는 농작업체조와 같이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여 주민들에게 보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