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9일 오후 4시 30분 군청회의실에서 산하 공직자를 대상으로 4대강 살리기 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마련과 국토공간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 중인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대주민 홍보 마인드 함양을 위해 실시됐다.
강사로 나선 한명희 부산지방국토관리청 4대강 살리기 사업2팀장은 교육을 통해 낙동강의 현황과 홍수피해ㆍ가뭄발생 실태, 하천관리에 대해 설명하고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사업개요와 함께 홍수방어, 물 확보, 강 중심지역 발전, 하천실태 환경복원, 복합 공간 창조 등 주요사업 내용과 기대효과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4대강 사업에 낙동강과 지류인 내성천이 포함돼 있어 관심이 높은 군민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고 사업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대주민 홍보 마인드를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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