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2009년도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대편성 4년차 미만의 일반대원에 대한 교육으로 청소년수련관과 풍양면 주민자치센터를 순회하며 실시하는데, 교육 일정은 21일부터 23일까지는 예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24일은 풍양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오후2시부터 4시간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26일은 평일에 교육을 받기 어려운 대원들을 위해 오전9시부터 청소년수련관에서 휴일교육을 실시한다.
2009년도 민방위교육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등 소양과목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일어나기 쉬운 가스안전, 화재예방 대처방법 등 실생활에 유익한 재난 및 생활안전 실기과목을 편성하여 새로운 안보 및 재난환경 변화에 부응하는 수요자 중심교육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초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장기출타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주소지에서 교육을 받을 수 없는 대원은 현지(체류지)에서 교육을 받아도 되며, 전국의 민방위교육 일정은 국가재난정보센터 내 민방위사이트(www.safekorea.go.kr)에서 조회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