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군민적인 책읽기 확산으로 군민의 독서 생활화를 도모하고 문화의식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된 제26회 국민독서경진 예천군 예선대회 시상식이 10일 오후 2시 예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
새마을문고중앙회예천군지부(회장 : 김재수) 주관하고 예천군과 예천교육청이 후원해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김수남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새마을지회 회장단, 심사위원, 수상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과 함께 문고운영사례 및 우수독후감 발표회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 7월 10일부터 9월 10일까지 초?중?고생과 일반부, 어머니부 등 5개부문에서 출품한 150편의 작품을 전문가에에 심사 의뢰해 입선된 작품과 유공지도자에 대한 시상을 하였다.
수상자는 문고운영부문에서 새마을문고하리면분회(회장: 이경섭)가 최우수단체로 선정돼 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우수지도자상은 새마을문고예천읍분회(회장 김학상)가, 지도교사상은 예천동부초등학교 홍효숙 교사 외 2명이 수상하였다.
또, 독후감 단체부문은 예천동부초등학교 외 24개교, 독후감 개인부문은 용궁초등학교 6학년 이소라 학생 외 45명이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