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군정업무의 보다 내실있는 추진과 새로운 시책개발을 통한 살기좋은 복지농촌 건설을 앞당기기 위해 2007년도 시책보고회를 가졌다.
9일 오후 3시 영상회의실에서 가진 이번 시책보고회는 군산하 18개 실과소 실과장과 6급담당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에 시행할 새로운 시책과 추진중인 시책사업 중 추가로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에 대해 심도있게 다루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실과소장과 6급담당들이 함께 참여해 소관 업무에 대한 보다 명확한 지식 함양과 소속감을 갖고 현안사항에 대한 공동의견을 나누어 군정발전의 기회로 삼는 동시에 새로운 시책을 발굴 타당성을 검토한 후 내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 국·도비 확보 자료로 적극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
김수남 군수는 시책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활력있는 지역개발과 군정의 제1 과제인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여 다함께 잘사는 복지농촌을 만들어 나가는데 공직자들의 분발을 촉구하는 한편,
앞으로 군정추진에 있어 도전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군정을 수행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