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이달부터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예천군 청년이음 연결의 확장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 중이다.
이 사업은 지난 24년 8월 경북도에서 실시한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총 1억 원의 예산으로 실시되며, 청년 로컬 공동체를 강화하고자 청년활동가 학교,청년라이프 마켓,청년라이프 페스티벌,경북청년 함께! 동아리,경북청년 아카데미 총 5가지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활동가 학교는 다양한 지역문제 해결을 목표로 모인 청년들이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라이프 마켓은 청년들이 로컬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삶의 방식을 경험하며 청년라이프 페스티벌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축제로, 지역 청년 간 교류와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한다.
또 경북청년 함께 동아리는 경북 청년 활동가들과 예천 청년들이 함께 소모임을 구성하여 지역 간 협력 기반을 다지고 경북청년 아카데미는 청년 강사가 직접 이끄는 주제별 교육 프로그램으로, 네트워크를 넓히고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예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활동 인프라를 강화하고, 지역 청년의 유출을 방지하며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신도시와 원도심 그리고 배후 마을에 흩어진 청년들이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청년들이 관계 형성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의 자세한 사항은 청년센터 홈페이지(www.ycg.kr/open.content/youngman)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청년센터 (☎054-650-828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