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재경지보면민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14일, 서울시 성동구 디노체컨벤션 웨딩에서 주요 내빈 및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임회장인 정해창 회장과 새로 취임하는 권홍구 회장, 김경보 지보면장, 이인진 지보농협장 및 관내 단체장 등이 주요인사로 참석했으며 김경보 지보면장, 이인진 지보농협장, 김상원 예천군 이장연합회장, 최광열 지보면 노인회장, 이재홍 새마을지도자 지보면협의회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행사에서 정해창 이임회장 및 권홍구 신임회장 등 면민회 임원진들이 총 500만 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으며, 회원분들도 남다른 열정과 애향심으로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권홍구 신임회장은 “몸은 예천을 떠나있지만 항상 고향을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여러 세대의 출향인을 아우를 수 있도록 면민회를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김경보 지보면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고 고향사랑 기부제 기부문화 조성에 동참해주신 임원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2025년에도 지보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