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면장 권영익)은 3일부터 6일까지 용문면복지회관에서 제3회 용문면 금당연묵회 회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원전에서는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노력의 결실을 모은 서예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주민들에게 서예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금당연묵회(회장 남주창)는 지난 2001년 서예의 진흥과 발전을 위해 동호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교류의 장을 마련할 목적으로 결성된 이래 2022년부터 정기적인 회원전을 개최해 왔다. 특히, 매년 입춘첩 나눠주기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친숙한 서예문화를 보전하며 발전시키고 있다.
남주창 회장은 “금당연묵회 회원들의 작품 전시를 위해 그동안 지도해주신 명당 한중섭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함께 노력해온 회원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영익 면장은 “회원전 개최를 축하드리며, 이번 금당연묵회 회원전을 통해 회원들의 작품활동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