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희석)는 지난 8월 16일과 28일 2차례에 걸쳐 금당실 사랑나눔 한끼밥상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경상북도 주민자치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보조금 400만 원을 지원받아 용문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수강에 그치지 않고 요리 수업을 마친 후 완성된 음식을 식사 준비가 어려운 독거 어르신 등 관내 소외계층에 나누며 이웃사랑도 실천했다.
박희석 용문면주민자치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기꺼이 참여해 주신 교육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요리교실도 충실히 이수하시고 완성된 요리를 소외계층과 나누고 주민 간 유대를 강화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는 프로그램이었다.”고 전했다.
권영익 용문면장은 “주민들이 원하는 요리 수업을 진행하고 이웃과 따뜻한 정도 나누며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희망하고 유익한 교육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