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이 8월 한 달간 예천온천의 새 단장을 마치고 다음 달 1일 다시 문을 연다.
군은 휴장 기간 방문객 안전을 위한 옹벽설치 등 야외위험지구 개선과 온천장 내 환기시스템을 교체 등 입욕객들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설물 등을 정비했다.
시설 정비뿐 아니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재난안전 관리교육, 돌발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응급처치 교육도 진행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온천을 이용하기 위해 휴장 동안 기다려 주신 주민과 이용객께 감사드리며, 100% 온천수에 더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온천욕을 즐기고 누구나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항상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