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학(학장 박용환)이 지난 7월 14일부터 23일까지 2009학년도 수시1학기 신입생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 결과 총 47명 모집에 199명이 지원하여 4.23대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수시 1학기 모집은 12개 모집단위에서 정원 470명의 10%인 47명을 선발하는데 자동차소방계열 소방방재전공이 9.75: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다음으로는 행정복지계열의 사회복지전공이 6.75:1, 유아교육과 5.75:1 등 전반적으로 매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북도립대학은 수년간에 걸쳐 시대가 요구하고 사회적 흐름에 부응하는 학과신설과 도립대학에 걸맞는 구조조정을 통하여 대학의 초석을 다져온 결과로 삼성전자서비스(주) 등 국내 굴지의 기업들과 산학협정체결을 통한 취업의 질적향상을 꾀하였으며 또한 경상북도 소방본부 및 예천군, 울릉군 등과의 관학협정체결을 통한 공무원 특별채용, 교육과학기술부의 7년 연속 특성화 우수대학 선정, 경북도립대학으로의 교명 변경등 꾸준히 대학 경쟁력 강화에 심혈을 기울여 온 결과라 할 수 있다.
특히 경북도립대학은 2009학년도 수시 1, 2학기 모집에 합격한 전원에 대하여 입학금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한편 박용환 경북도립대학장은“올해 경북도립대학으로의 교명 변경과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도립대학의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명문대학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행,재정적 모든 역량을 투입하여 경쟁력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