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천군협의회(회장 김도영)는 23일 오후 2시 청소년 수련관 2층에서 자문위원등 군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통일시대 시민교실 교육을 실시했다.
김도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통일은 바로 우리민족의 문제로서 주변국들이 우리를 보는 관점, 통일시기는 언제인가 등 남북관계와 우리의 통일정책에 대해 바로 알고 이해를 돕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천군협의회(회장 김도영)는 범국민적 최대관심사인 한반도 통일을 목표로 민족공동체 의식함양과 평화통일의지를 강화하고 남북화해협력의 확대 및 발전을 위한 국민들의 올바른 이해와 합의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통일정책과 변화하는 통일환경에 부응하고자 통일 관련사업을 구상·추진하고 있으며, 평화적 통일 가치추구를 소외된 계층에게까지도 확대돼야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참석자들은 개강식 후 평양예술단 단원이며 국가안보 강사인 김혜정씨를 강사로 초빙 ‘북한 주민의 생활 실상’을 주제로 1시간에 걸친 강의를 경청했다.
한편 수강자 전원에게 수료증 수여와 기념품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