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지회장 이태현)는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활기찬 활동을 위해 7월 24일 노인 사회활동 참여자 150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안전 및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효자, 은풍, 용궁, 개포, 지보, 감천에 위치한 경로당 실내‧외 환경정비를 담당하는 경로당 깔끄미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대상으로 혹서기 안전 예방 ‧ 낙상 예방 교육과 기본 소양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예천군은 수행기관 3개소(예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예천지회, 예천군노인복지관)에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위탁 추진하고 있다. 금년에 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거리환경개선, 노노케어, 경로당깔끄미, 카페 윤슬 등 2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년 대비 239명이 증가된 1,647명의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12월까지 제공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데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며 사업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노인복지관(관장 김정표)은 30일 복지관 강당에서 노인사회활동 참여자 150명(노노케어 120명, 은빛봉사단 30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기타 소양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