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읍 새마을협의회(회장 김만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춘자)는 24일 오전 6시부터 예천교에서 회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20일부터 한천 어린이 물놀이장이 개장해예천읍 한천체육공원 일대 가족단위 방문이 증가하고 있는데, 수해로 밀려온 쓰레기로 미관을 해칠 것을 우려해 회원들이 환경정비에 나섰다.
김만수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환경정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황주섭 예천읍장은 “우리지역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할 때마다 솔선수범 해주시는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예천읍 발전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