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예천군수는 30일 오전 예성 신협 조합원회관에서 지보노인대학 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특강은 민선 8기 군정 발전 방향 및 지역 현안 사업, 당면사항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노인대학 학생들은 예천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김학동 군수는 “노인대학에서 새로운 것을 많이 배우고 즐거운 여가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예천군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주도해 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시책과 여가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보노인대학은 노년기 생애 지침, 건강한 노후 등을 주제로 강연과 노래교실 등 흥미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노인들의 지식을 넓히고 교양 함양과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