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유신해)는 27일 오전 9시 예천군 청소년수련관 1층 청소년극장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120명을 대상으로 간담회 및 교통안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예천군(군수 김학동)에서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 위탁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1,810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안부확인, 가정방문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간담회 및 교육은 생활지원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충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예천경찰서 권운태 교통관리계장이 생활지원사들의 가정 방문 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안전 사고 예방법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유신해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장은 “생활지원사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각종 의견 수렴을 통해 예천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생활지원사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생활지원사의 따뜻한 손길과 안부 확인으로 어르신들의 삶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지고 있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어르신들을 잘 보살펴 주시고,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