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이 22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식품․공중위생관리 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 정책,식품안전,공중위생 분야 등 주요 역점 시책을 평가했으며 예천군은 4개 분야 16개 평가항목에서 종합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
예천군은 올해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발생지역 식품위생 관리 강화 및 식중독 예방 특별 관리를 실시하고 소규모 음식점에 주방환경개선사업 추진과 음식문화개선 실천운동 연중 실시 등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서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박상현 종합민원과장은 “위생수준 향상과 식문화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해 주신 영업주분들과 관련 단체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안전한 식품공급을 위한 지원과 다양한 시책 개발을 통해 군민건강증진과 식품․공중위생 수준 향상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올해 상반기에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안심식당 운영평가에서 ‘전국 1위’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