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는 22일 예천천문우주센터(관장 조재성)로부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기탁 한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
예천천문우주센터는 2021년 2천만 원, 2022년 5백만 원에 이어 올해 1천만 원을 기부해 3년간 총 3,500만 원을 기탁 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특히, 2002년 개관한 지역 유일 천문우주센터로 천문우주캠프와 우주드론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문 과학관으로서 과학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조재성 관장은 “예천의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풍부하게 꿈꿀 수 있도록 소중히 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예천군 지역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가지고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관장님의 소중한 뜻이 학생들의 꿈을 마음껏 펼치는 데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예천 지역 학생들이 과학 분야에 다양한 꿈과 비전을 갖도록 견인하는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