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에서는 예천여성합창단 제19회 정기연주회가 예천군문화회관에서 16일 오후 4시에 개최된다.
어게인(again) 학창시절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연주회는 오프닝 무대, 지보면로뎀아동센터, 비바체스남성 중창단의 게스트 무대, 앵콜무대까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1부 민요화 전래동요, 2부 시와 음악, 3부 학창시절 음악극 등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일상의 피로를 풀어주는 커피 한잔과도 같은 따뜻한 온기와 위안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니 군민 여러분이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여성합창단은 2003년 창단한 이래 관내 각종 행사에 참여해 노래로 감동을 전하고 있으며 2006년 환경노래부르기 경연대회 대상, 2016년 독립군가부르기 도내합창대회 금상, 지난해에는 제38회 춘천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예천군의 위상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