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천군협의회(회장 윤영식)는 26일 오전 10시 예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1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김형동국회의원, 김학동예천군수, 최병욱군의장, 기관․사회단체장, 전직군의장, 전직도의원, 전직협의회장, 자문위원 등 7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윤영식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제21기 민주평통의 힘찬 새출발의 각오를 다지며 이를 널리 알리고 우리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모으는데 있다며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미래 준비를 위해 자문위원 및 참석해주신 내빈 그리고 지역의 리더분들과 함께 통일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윤석열정부의 통일․대북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 ”고 당부했다.
1부 정기회의에서는 제21기 자문위원 안내, 제21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예천군협의회 임원인준 및 임명장 수여, 하반기 협의회 운영방향 및 사업계획 보고가 있었으며 2부 출범식에서는 전임협의회장 공로패 수여, 제21기 예천군협의회 구성현황 보고,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순으로 진행하였다.
제21기 예천군협의회 위촉된 자문위원은 41명이며 2023년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2년) 임기동안 평화통일을 실천하기 위해 군민적 역량과 의지를 하나로 결집하여 활발한 통일활동을 추진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