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하이트진로는 예천소방서를 찾아와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에 열중인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간식차를 지원했다.
이날, 하이트진로는 150인분의 스테이크, 커피, 컵과일 등을 지원하고 상품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하이트진로의 소방지원사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8년도 부터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았으며, 감사의 간식차 지원행사는 20년부터 시작해 1년에 30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4년째를 맞는다. 특히,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 이주민에 생수 36만병을 지원하는 등 아낌없는 소방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 정세영 상무는 “18년부터 소방청과 업무협약 후 소방관 처우개선, 유가족 지원, 대국민 안전캠페인을 중심으로 소방공무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감사의 간식차 행사는 소방관 처우개선의 차원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으로 소방공무원 처우개선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난희 예천소방서장은 “장기화된 실종자 수색과 무더위에 지친 직원들에게 큰 격려가 됐다.”며“뜻깊은 자리를 이어준 재향소방동우회와 다양한 소방지원사업을 하고 있는 하이트진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