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31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글로벌 ESG 컨퍼런스에서 ESG 지자체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군은 범군민 환경보전 실천운동과 쓰레기도 돈이 된다는 자원순환 분야 적극 추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ESG 종합대상 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갖게 됐다.
특히, 글로벌 ESG 지자체 부문 종합대상은 지난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된 클린예천 만들기와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이동식 재활용 장터인 클린예천 보물마차의 우수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군은 2050탄소 중립을 위해서는 국가나 기업의 역할뿐만 아니라, 자발적인 주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클린예천 만들기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앞으로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속가능한 개발,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 모든 분야에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ESG 종합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클린예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