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일 오후 2시 예천스타디움 일대에서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대비 합동 안전점검을 했다.
이날 예천소방서, 예천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예천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대회인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점검을 했다.
특히, 지난 5월 24일 개최된 안전관리계획 심의 시 주요 지적사항 조치 여부를 확인했으며 비상대피로 및 소방·구급차 진출입 동선 확보 여부, 인파사고 예방 및 가설 시설물 설치·고정 상태 확인, 교통·화재·전기 등 분야별 취약 요소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안전大전환,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안전 한 바퀴!’라는 슬로건 아래 생활 주변을 점검하며 안전 위험요소를 발굴하는 주민 참여형 안전 문화 캠페인도 진행했다.
황재극 안전재난과장은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선수단들이 참가하는 큰 무대인 만큼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 협의해 안전에 더욱 신경쓰겠다.”며 “안전 점검 등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 사고 없는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