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완 예천박물관장이 지난 4월 25일 영남대학교 박물관 강당에서 열린 경상북도박물관협의회 임시총회에서 경상북도박물관협의회 부회장으로 임명됐다.
이날 열린 임시총회의 주요 안건에는 결산보고, 신임회장 선출 및 회장단 구성, 협의회 운영 및 발전 방안 논의, 기타 안건 논의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신임회장으로는 천진기 영천역사박물관장이 선출됐으며 부회장으로는 이재완 예천박물관장, 이성은 신풍미술관장, 이은정 영남대학교 박물관장이 임명됐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현재까지 사시찬요, 대동운부군옥 등 보물 709점과 김열영 좌명공신 교서 및 회맹록, 금곡서당 창립문, 윤탕신 목패 등 도지정문화재 34점을 포함해 24,000여점의 유물을 기증·기탁받아 관리하고 있으며 예천의 문화재 발굴과 지정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