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 경도대학(학장 박용환) 피부미용과 재학생들이 “KASF(대한피부미용세미나&경진대회) 피부미용경진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재학생 27명이 대거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지난 5월 24월 ~ 25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이번대회는 대한피부미용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와 대한피부미용학회등 총 11개 단체 및 학회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의 피부미용 경진대회로서 피부미용산업의 활성화와 예비 피부미용 전문인의 능력향상과 저변확대를 목표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대학에서 선발된 대학생 1,000여명이 참가하여 총 11개 부문에서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경도대학은 안면관리 등 4개부문에서 참가하여 27명이 대거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입상자중 부문별 상위 입상자로는 안면관리 부문에서 이미나(1학년, 여)양이 금상을, 전신관리 부문에서 안승은(2학년, 여)이 은상을, 한국형 피부관리(경락)-얼굴 부문에서 김선혜(2학년, 여)양이 은상을, 발 매뉴얼 테크닉 부문에서 이지혜(2학년, 여)양과 최희정(2학년, 여)양이 은상을 수상하는 등 대회 출전사상 유례없는 다수 입상자를 배출하여 주위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경도대학 피부미용과는 지난해 4월과 10월에 개최된 2007 전국피부미용 경진대회와 KBF 2007 중앙회장배 미용경진대회에 참가하여 20여명이 입상하는 등 크고 작은 각종 국내 대회에서도 탁월한 능력으로 많은 입상자를 배출하여 명실공히 피부미용 전문인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금상을 수상한 이미나양은 “주말도 없이 매일 늦은 밤까지 남아서 세밀한 지도를 해 주신 교수님들과 학교측의 많은 배려와 관심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고 피부미용과 관계자는 “이 대회는 특출한 기량를 가진 전국 대학생들이 많이 참가하는 전국대회로서 학생들이 밤을 세워가며 연습한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