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가족센터(센터장 주정하)는 지난 1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가족사랑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신명 나는 윷놀이 한마당을 진행했다.
가족센터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좀 더 친밀하게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의 건강과 행복, 코로나19가 사라지는 한 해를 염원했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모여 열띤 환호와 손에 땀을 쥐는 윷놀이 경기를 진행하며 상대방을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고 마지막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했다.
주정하 센터장은 “예천군가족센터가 중심이 되어 더 많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