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권춘선)는 13일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복주머니 행사를 추진했다.
지난 1월 월례회에서 복주머니를 배부하고 십시일반 성금 2,263,000원을 모아 김, 계란 등을 마련했으며 180여 가구에 직접 방문 후 안부도 물어보면서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권춘선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조금씩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함께 앞장서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외 받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매년 농촌 일손돕기, 김장 나눔 행사,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이웃을 생각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