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역 경기를 회복하고 활력 넘치는 예천건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팔 걷어
△예천사랑 썸머 쿨(Summer Cool) 야시장 △중앙시장 고객주차장 건립사업 △클린 5일장 육성 △전통시장 화재공제 지원 △중앙시장 통로 차양물 설치 등 31억4천만 원을 지원한다.
■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예천사랑상품권 발행으로 지역경기 견인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 및 으뜸가게 지원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 △공공배달앱 운영지원 등 13억 원을 들이며 예천사랑상품권 240억 원을 발행하고 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 취약계층‧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
△공공일자리 사업 △청년 일자리 지원 및 취·창업 활성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새로운 기업 발굴 등 총 15억 원 사업비를 투입해 취약계층 고용 촉진과 안정을 도모한다.
관내 미취업 청년들을 위해 청년취업 올인원 지원사업 등과 청년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청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 굵직한 사업 원활한 추진으로 농촌 균형발전 도모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낸 △지보 매창리 스마트팜연계형 수소연료전지발전사업 2,560억 원 △호명면 신도시 내 KT데이터센터 건설사업 1,000억 원 등 굵직한 사업들을 원활히 추진하는 것은 물론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농촌 균형발전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제3농공단지 조성사업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추진
36억2천만 원 예산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 △주택 및 건물 지원 △복지시설 에너지 절약사업 △모니터링시스템 설치사업을 추진하며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지원사업에 3억7천만 원과 가스 사고에 취약한 LPG사용시설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6천만 원을 투입해 가스 사용시설 안전관리 대행 사업을 추진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긴 터널을 지나고 있는 시간이지만 활력 있는 골목상권, 기업들이 영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경제정책개발로 원도심과 신도시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명품도시 예천군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