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소방서는 지난 9일 예천 성당 나눔의 집과 함께 화재 취약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 및 설치를 실시했다. 이날 전달한 주택용 소방시설은 작년 11월부터 약 3개월 동안 실시한 119버킷챌린지 모금액 약 160만원으로 마련하였으며 예천군 소재 57개 가정으로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기욱 도의원, 김난희 예천소방서장, 예천소방서 직원 8명이 참여하여 직접 주택용 소방시설을 직접 설치하고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하였다.
도기욱 도의원은 “화재 취약 가구에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앞으로 많은 가구에서 이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소방서 관계자는 “뜻깊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이런 행사에 자주 참석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