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8일 용문면 하학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어르신 주민등록증 무료 재발급 및 지적민원 현장 방문 상담’ 서비스를 했다.
어르신 주민등록증 무료 재발급은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자연 훼손되거나 위변조 방지 기술 미적용(2006.11. 1일 이전 발급) 주민등록증 소지자 중 재발급을 희망하면 사진 촬영부터 주민등록증 교부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는 서비스다.
지적민원 현장 방문 상담은 군청 지적팀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 예천지사와 합동으로 토지 합병 및 분할, 조상땅 찾기 등 지적관련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상담 서비스로 어르신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은 덜어줘 행정 만족도가 높다.
박상현 종합민원과장은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과 거동이 어려우신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며 “군민이 최우선되는 민원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로 주민등록증 무료 재발급 건수 69건, 지적민원 96필지를 상담했으며 올해는 12개 마을 경로당을 방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