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선길)는 9일 문화관광과, 보건소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천읍 천보당 사거리에서 ‘올바른 주정차 문화 확립을 위한 교통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 주정차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추진 중인 ‘주정차 교통질서 지키기 범군민 운동’ 일환으로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현수막과 피켓, 어깨띠를 두르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나눠주며 올바른 주차 요령, 교통신호 준수, 버스정류소 주차금지 등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인근 불법 주정차 된 차량에 문고리형 주차금지 표지를 부착하는 등 차량 계도에도 힘썼다.
김선길 용문면장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5대 주정차 금지구역을 철저히 지키고 교통안전 수칙을 생활화해 건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주민들께서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