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이 2022년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도내 23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예천군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와 비안심학교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인식개선, 올바른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 홍보, 자조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잡아라! 알레르기 게임’ 슬로건 아래 지역주민과 양방향 소통으로 알레르기 질환 예방교육을 꾸준히 실시하는 등 아토피․천식 발본색원을 위해 힘써왔다.
이밖에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15개소 지정 운영하고 담당자가 직접 교육자료를 만들어 적극적으로 아토피 예방 인형극과 색칠공부 등 교육을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환경조성에도 앞장섰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조기 보건교육과 홍보 등을 통해 아토피·천식 알레르기 질환으로부터 군민들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