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보면 노인대학(학장 구창회)은 8일 오전 10시 예성신협 조합원 회관에서 지보노인대학 종강식을 가졌다.
이날 종강식에는 최광열 지보면 노인회장, 최명순 지보신협이사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노인대학학생 등 11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지난 1년간의 회고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JB 밴드 축하공연 및 교육생들 장기자랑이 열렸다.
최광열 지보면 노인회장은 “한 해 동안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해 주신 지보노인대학 학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꾸준히 건강하게 배움에 임하시어 지역의 주춧돌 역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보노인대학은 지난 5월 1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8개월간 월 4회 과정으로 운영했으며 강좌는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청해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춘 교양교육, 건강관리, 노래교실, 수학여행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