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말수)는 2일 오후 2시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2022년도 하반기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는 심의위원장인 예천경찰서 김상식 생활안전교통과장을 비롯하여 심의위원 7명이 참석하여 신호기 설치 등 상정된 17개소 21건에 대해 충분히 토의를 진행하여 가결16건·부결5건으로 심의안을 처리했다.
경북도청 행복주택 앞 신호기 및 횡단보도 설치, 좌회전 포켓차로 신설,중앙선 절선, 예천여중 앞 횡단보도 설치, 제2행정타운사거리 심야시간 신호기 작동, 송포교차로 U턴 구간 신설 등이 있다.
가결안건은 군청 등 담당기관에 통보 및 의뢰하여 빠른 시일 내에 설치·보완 하고 부결된 안건에 대해서는 민원인에게 부결된 원인에 대해 설명, 다른 개선방안이 있는지 모색할 예정이다.
김말수 경찰서장은 “교통시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 개선하여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소통이 되는 안전한 예천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