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 풍양파출소 자율방범대는 지난 2일 저녁 6시 예천군 풍양면 낙상리 소재지 일대에서 겨울철 빙판길 교통사고예방 및 범죄취약지 점검 등 특별순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순찰 활동에는 풍양파출소,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가 참여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던 방범대의 활성화를 통한 협력치안 강화, 지역 주민 체감안전 향상을 도모하고자 풍양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빙판길 교통사고 위험 지역과 풍양시장 범죄 취약지 점검 활동을 펼쳤다.
자율방범대 안준형 대장은 “지난달 예천자율방범연합회 방범가족 한마음 다짐대회를 기화로 코로나로 움츠려 있던 자율방범대가 기지개를 펴게 되었고, 풍양파출소와의 협력치안과 자율방범대 활성화 차원에서 오늘 특별순찰활동을 펼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풍양면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협력치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