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면의용소방대(대장 장호연)는 관내 어르신들의 안전은 물론 화재예방을 위해 갈마리, 황산1리 각 가정에 24개 화재감지기를 설치했다.
장호연 대장을 비롯한 대원 15명은 노인가구를 중심으로 화재감지기 설치뿐만 아니라 화재감지기 관리요령, 소화기 사용법 교육도 진행해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줬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화재감지기는 지난 9월 농협에서 예천소방서에 기증한 것으로 지난해에는 풍정리 모든 가정에 78개 화재감지기를 설치한 바 있다.
장호연 대장은 “겨울철 어르신들이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