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홍혁선)를 비롯한 농정과‧도시과 직원 20여명은 4일 오전 9시 30분부터 화지리 콩 재배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했다.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바쁜 업무 속에서도 직원들은 콩 수확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했다.
농가주는 “건강상의 문제로 일손이 부족했는데 직원들이 수확에 도와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홍혁선 유천면장은 “어려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일손돕기를 통해 농민들의 어려움을 작게나마 해소해주고 싶었고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농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