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4일부터 15일까지 스포츠프라자 내 다목적 운동장에서 ‘2022 전국 초청 부부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하고 예천군체육회(회장 이철우)와 예천군게이트볼협회(회장 박우상)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96개 팀 800여명 선수들이 참가해 이틀간 동호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선의의 경쟁을 즐기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14일부터 16일까지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2 예천장터 농산물대축제’ 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모인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관내에 머물며 숙박시설, 음식점 등을 이용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각지의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예천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지역 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대회를 적극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