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풍수해로 인한 각종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올해 하천정비사업에 91억 3천300만원을 투입해 24개 지구를 정비하기로 했다.
군은 올해 일반하천 개보수사업에 왕신제와 신월제 400m에 1억 6천만원, 소하천정비사업은 제곡천 등 18개소 6,200m에 39억3백만원,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은 용문지구와 지보지구 2개소 1,400m에 39억원을 각각 투입해 정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하도준설사업은 호명면 백송지구 1,000m에 9억원, 소하천 퇴적토사 정비를 위해 고평천 등 19개소 36,000m에 2억 7천만원을 투입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군은 우수기 전에 사업을 완료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완벽한 시공을위해 현장을 방문 현지조사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공승낙서 징구 등 행정절차 이행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였다.
예천군은 수해 상습지구 등 모든 하천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등 재해가 없는 완벽한 치수방재사업을 추진하여 재해발생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정주기반 조성과 복지농촌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