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 은풍파출소 (파출소장 권운태)는 26일 은풍면 사무소에서 기관장 및 이장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전·후 농산물 도난예방과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와 각종 교통사고예방에 대한 주민 협조사항을 당부했다.
이번 추석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맞이하는 첫 추석인지라 치안수요 집중이 예상되고,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로 부터 귀성객과 주민 안전을 확보 하기 위해 시·군 경계지역에 대한 방범 CCTV 점검하고, 범죄취약지인 4개소에 대해 방범용 CCTV 추가설치를 요청중에 있다.
또한 추석기간에 강·절도, 피싱사기로부터 주의해 줄 것과 피해 발생시 즉시 신고해서 피해회복이 조속히 이루어 질수 있도록 당부했다.
다중이 통행하는 우곡교차로에서 기관장 및 이장과 함께 〃음주운전은 가정파탄, 안전모 안전띠 착용은 생명줄〃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은풍면과 효자면 일대 4개소에 현수막을 게첨했다.
은풍면 우곡리 주민 태모씨는 경찰의 선제적인 활동으로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예방적들의 활동 모습이 지역주민의 불안요인을 제거 할 수 있는 모범적인 치안 활동으로 보여진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