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학동)는 26일 오전 10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중간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U20대회에 대한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회의로 U20대회 조직위 임원 및 관련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 대회 준비 사항을 중점 검토하고 준비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U20대회 홍보 및 흥행 방안 △한국 육상 메카로 이미지 제고 방안 △국제적 스포츠 이벤트와 지역 발전의 연계 방안 등 다양한 측면에서 대회 성공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U20대회는 예천군에서 개최하는 최초의 국제대회인 만큼 대회 성공개최로 예천군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2023년 6월 4일부터 7일까지 예천스타디움 일원에서 4일간 열전이 펼칠 예정이며 아시아육상연맹 45개국 선수, 코치 등 약 1,500여명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