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 예천지사와 함께 찾아가는 지적민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통 불편 등 행정기관을 방문하기 힘든 주민들에게 민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합동처리반을 구성하고 지적측량, 토지합병 및 지목 변경 등 토지 관련 민원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접수 받아 처리하고 있다.
재산권 침해 및 토지 소유자 간 분쟁 상담은 물론 생활 민원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현재까지 총 6회 실시했으며 연말까지 매월 1회~2회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마을방송, 예천소식지, 이장 회의 등 더 많은 주민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정석기 종합민원과장은 “찾아가는 지적민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행정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군 행정에 대한 신뢰감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