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학교(총장 김상동)는 5월 26일(목)부터 27일(금)까지 신입생 2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양 소노문 호텔에서 2022년 경북도립대학교 신입생 인성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진행되었으며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역량인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소통 능력 배양을 위한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행사 첫날에는 대학 적응 및 진로 발달 검사, 타인과의 의사소통 능력 키우기, 1년 후 나에게 보내는 꿈 편지 등 소그룹 미션으로 진행되었으며 오후에는 김상동 경북도립대학교 총장이 직접‘대학 생활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2일 차에는 김승환 서울과학기술대 외래교수의 ‘4차 산업혁명의 인재상’에 대한 특강 진행 후 신입생들의 학교 적응을 위한 목표설정과 대학 생활 골든벨 프로그램을 끝으로 캠프는 마무리가 되었다.
경북도립대학교 김상동 총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경북도립대학교 재학생들이 스스로 비전을 설정하고 그 비전을 차근차근 실현해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립대학교는 2021년 교육부가 평가한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돼 3년간 약 60억 원의 국비 지원을 받게 되었으며, 교육혁신을 통한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키우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