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문화회관에서 30일 오전 9시 사)한국이용사회중앙회 경북지회(지회장 배홍직) 주관으로 예천·문경·상주·안동·영주·봉화·영양·청송·의성 등 9개 시·군 이용업 영업주 400여명 대상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위생교육은 기존 이용업 영업주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중위생관리법 해설 △소양·기술교육 등 우리 가게 셀프클린 업소 지정 홍보 등 각종 위생시책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용업소를 이용하는 손님들 불안감 해소와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영업장 내 마스크 착용, 소독 환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도 함께 당부했다.
정석기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이용업 서비스 수준 향상은 물론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중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시는 영업주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