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예천군연합회(회장 안희용)와 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회장 김동숙) 회원들은 지난 6일 산불 피해가 심각한 울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직접 울진군을 찾은 단체 회원들은 성금 전달과 더불어 산불 피해 조기 복구를 위해 고생하는 지역 농민단체회원들을 격려했다.
안희용 회장은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군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이 안정되어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예천군연합회와 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는 예천군의 대표적인 농업인 학습단체로 읍·면 12개회가 조직되어 있으며 1,222명 농업인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회원들이 뜻을 모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봉사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