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면행정복지센터(면장 권석진)는 7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능2리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호명면행정복지센터와 농업기술센터 직원 15명, 호명면이장협의회 이장 15명 등 30여명은 최근 수술을 받고 치료 중에 있어 봄철 농사 준비를 하지 못해 걱정이던 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해체 작업을 도왔다.
농가주는 “몸이 아직 회복되지 않아 애가 탔는데 공무원들과 이장님들이 도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권석진 면장은 “농사준 비로 바쁜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활동으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